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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흥을 선도한 민트급 EXPO'70 미싱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 우리 어머니들은 바느질 솜씨가 여간 아니었다.

당시 주부들의 일상에서 한 땀 한 땀 바느질에 투자하는 시간이 만만치 않았다.

이른바 ‘자동 바느질 기계’인 ‘재봉틀’이 혜성처럼 등장했다.


당시 주부들이라면 누구나 장만하고 싶었던 필수용품 1순위가 바로~

‘미싱’이라 불리던 재봉틀이었다.1970년대 우리나라 수출 효자였던 섬유·의류산업의 부흥을

일으킨 주인공도 바로부천에서 생산된 ‘미싱’이었다.


"싱거미싱"에 버금가는 정교한모델~바디에 한글로 "엑스"70각인


본 제품은 국제만국박남회 일본오사카에 참가한 바로 황소표 미싱 expo'70 한국산제품

기념 모델로 중,남미 수출시작...모타는 대만에서 수입 장착된 바로 그미싱


상태가 대단히 좋으며 잘돌아 가며 출시때 바디,오리지날 금장그림 그대로 입니다.

다만 전기 코드선이 없어 전기로는 작동 못해보았지만 국산 미싱의 대명사

국내 남아있는 잔존 모델이 깨끗한 제품이(원형북실) 없다고 봅니다.


박물관에 가야할 제품이지만...괸심계신 단한분의 소장용으로 권해드립니다.

바디 주물이라 엄청 무게감 있습니다.


규격/가로/세로/높이/42/18/25.5 센치.


 


 

                             1960년대 영화 사랑방손님...당대 최고의 배우 최은희 재봉질 장면